민주·인권·민생경찰의뿌리
- 대한민국 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국민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경찰의 뿌리인 임시정부 경찰의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 구 선생과, 그 뒤를 이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들의 발자취를 발굴·계승하여 민주·인권 ·민생경찰의 정신으로 삼겠습니다.
전창신 경감(1901~1985)
|
|
---|---|
경찰이력 | 인천여자경찰서장 |
인물소개 | 함흥3.1운동의 주역이었던 여성경찰서장 |
서훈 | 대통령 표창 |
○ 생애·이력(총 재직기간 6년)
1901년 1월 24일 함남 함흥에서 출생하여 1985년 3월 15일 사망하였다. 1946년 6월 미군정시기 제1기 여자경찰간부로 임용되어 1947년 2월 서울여자경찰서 외무주임으로 근무했다. 1948년 8, 9월경 제3대 인천여자경찰서 서리에 임명되었고 1950년 11월 제5대 인천여자경찰서장을 역임한 후 1951년 10월 퇴직하였다. 6·25 전쟁 당시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인천여자경찰서에 경찰애육원을 설립하였다. 퇴직 후 1981~83년까지 사단법인 3·1여성동지회의 제8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사후 유족에 의해 '작은 불꽃(2003년)'이라는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 독립운동 경력
운동자금을 마련하던 중 3월 18일 체포되어 동년 12월 25일까지 8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출처 : 국가보훈처 공훈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