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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고소접수후 상담의 답이 너무 힘들게 하네요.
등록자명 김** 등록일 2024-10-08 17:09:26
조회수 55
안녕하세요.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하여 오산경찰서에 부동산과 임대인을 고소하고 왔습니다. 상담 경찰관은 진술서 잘써왔나요? 그럼 제출하고 가세요. 담당자에게 전달될거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물어보니 바뻐서 만나지는 못할거다 그러니 여기로 와서 물어봐라는 답만 듣고 왔습니다.
현재 오산에는 전세사기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설업과 부동산 심지어 집주인까지 가족과 지인관계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작정하고 집을 경매로 넘기니 답도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그 부동산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고있는 건물만 수십여채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조용합니다. 경찰은 조사중이란 말만 반복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집이 날라가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수사 당담자도 못만나는 상황입니다. 궁금한게 있으면 민원실에서 상담받으라고 하네요. 이럴려고 고소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카톡방을 만들어 대응을 한다고 경찰은 말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를 몰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방에는 살지도 않은 사람만 있고 초대를 해달라고해도 안해주고 읽지도 않는 카톡방 입니다. 이게 민중의 지팡이 입니까? 이건 전세 피해자를 두번 죽이느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해자는 활보하며 자기죄를 줄이기위하여 보증보험이란 것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따로만나 보증보험을 받게 해줄테니 걱정하지 마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닙니다. 피해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며 자기돈으로 주는것도 아니고 나라의 돈을 자기가 주는것 처럼 이용하고 다니는데 답답합니다. 사람들 얘기로는 자금세탁을 다해서 아무것도 남은것도 없다는데 아무것도 알수없어 직접 뛰어다니며 알아보는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피해자들은 보증보험이란것을 믿고 자기는 피해자가 아니라는 망각에 빠져있습니다. 경찰 여러분들도 힘들게 업무보시는것을 알지만 하루아침에 집이 사라진 사람들의 마음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집을 구하는데 아껴쓰며 10년을 고생했습니다. 이제 조금만 노력하면 내집이 생기겠다는 마음하나로 살다가 지금은 죽고싶은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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