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경찰청 인권영화제 소재 공모 심사 결과 공지
경찰청에서는 경찰의 인권보호 노력을 알리고 대중문화를 통해 시민사회와 '인권'이라는 주제로 소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경찰청 인권영화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화제는 사전 공모된 소재에서 우수작을 선발하여 경찰청이 전문영화사에 위탁하여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이를 영화제에 시사회를 통해 상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권영화 소재를 공모하여 총 108편의 다양한 소재가 응모되었고, 한국영화감독조합 대표 민규동 영화감독 등 영화계 인사와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면밀하게 심사하여 최종 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선발 우수작 6편>
구분, 응모자, 제목, 시상으로 구성된 표
구분 |
응모자 |
제목 |
시상 |
최우수(1) |
반재민 (경찰) |
그녀가 온다 |
상금 100만원 |
우수(2) |
윤요셉 (경찰) |
일탈 |
상금 각 70만원 |
윤여찬 (경찰) |
갑을경찰 |
가작(2) |
정 용 호 (경찰) |
가벼운 자들의 인권 |
상금 각 50만원 |
안주현 (일반) |
비상벨 |
특별상(1) |
전지은, 정선웅 (경찰) |
흰 지팡이의 날 |
상금 50만원 |
선발된 작품은 이주노동자,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의 아픔을 다룬 이야기들로 제작 규모, 주제 등을 고려하여 순위와 무관하게 2편을 선정, 단편 영화 전문 제작사에 위탁, 제작하고 경찰청 인권영화제 행사 당일 상영할 예정입니다.
※ 영화 제작 예정작 : 1 그녀가 온다' (최우수) 2 흰 지팡이의 날 (특별상)
경찰청 인권영화제 소재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찰청 인권영화제가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청 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