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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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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 | 등록일 | 2025-07-17 21:06:13 |
| 조회수 | 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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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대구 남부경찰서 (경위.조용일)피싱 범죄수사팀.
저는 60대 기초수급자 입니다..이번4월..카톡으로온 범인으로 부터.60만원을 피싱당했습니다..지난해11월 오빠가 뇌출혈로 사망하여.,카톡으로 올캐가..30안원을 요구했고.또 다시 30만원 요구.나도 통장잔고가 없긴했지만(잔고62만원..저는90노모를 모시고 있음).어디 긴히 필요한데가 있나보다 생각해서.덜컹..보냈어요.다음날 조카가 엄마를 도용해서 피싱을 당했다는 문자를 받고야..나에게도 이런일이ㅠ.돈도없으니.바로 경찰서로 달려갔어요..이런곳도 처음이고.소액이라 주저주저하는 맘이 컸습니다..바로 전담으로 '조용일 경위님'을 뵙게되었습니다..일단.하나의 사건임을 인지해주셨고..소액이든 큰돈이든 피해자의 입장편에 서서.차분히 사건계기와 나중상황까지 자세히 메모하시고.설명해주시니..저역시 경찰은 무서운곳이 아니라..도움을주고.경청해주시는구나.생각하니 아들처럼 대하듯 떨지않고..술술 말이 나오데요.ㅎ 3-6개월까지 마무리 될때까지.최선을 다하시겠다는 말씀에..많은 감사함이 전해졌습니다.오늘로써 약4개월간의 일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한두차례 더 방문해서 필요한서류들을 보고(하나의 소액이라도 자료는 꼼꼼하고 방대함) 누구나.어떤상황에서도 이런일이 있을수있고..경찰서에 가는일이 두려운곳아니라.내이웃 가장 가까운곳에 24시간 나를 보호해주고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다는걸 알게되었고..특히 60평생 경찰서란곳을 처음방문했지만..너무나 많은 위안과 소중함을 느꼈습니다.돈보다 더 가치있는 국민만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늙은노인네가 잘안보이는 휴대폰 좌판을 두드리며 공감을 표시해봅니다.감사합니다. 대구 남부경찰서 모든분.특히.조용일 경위님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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