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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명 | 이** | 등록일 | 2024-11-12 14:12:26 |
조회수 | 68 | ||
2023년 4월3일부터 4월 6일까지 제주도에 여행을 다녀왔고 도중에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안에 신분증,개인체크카드,현금12만원 상당이 들어있었고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으나, 택시로 이동 중에 분실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1년이 넘게 지난 2024년10월30일 오전 10시 27분에 제주도 서귀포 경찰서에서 미성년자들이 제 신분증을 도용했다며 본인확인을 묻는 전화가 왔었습니다. 저는 신분증은 재발급을 이미 한 상황이니 폐기를 요청드렸고, 신분증이 들어있던 지갑은 어떻게 된 것이냐 여쭤보니 아직 조사된 것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신분증이 지갑 안에 있었는데 고의적이지가 않고서야 신분증만 발견되었다는 것도 제 입장으로써는 황당할 뿐더러, 도난도용 사건인데 그저 참고인처럼 본인확인만 끝나고 아무 연락이 없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잃어버린 시점에 lost 112에도 지갑 사진을 올렸었으나 아무 연락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질문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