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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살기 좋은 세상 자영업자는 웁니다(방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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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 | 등록일 | 2023-02-07 12:51:03 |
| 조회수 | 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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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배동에서 필라테스샵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입니다. 이번에 횡령건으로 선생님을 고소하게 되었는데요. 3년간 저와 일을 같이 해오며 신뢰를 쌓았었지만 이번일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횡령건은 고소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증거를 찾는것도 그렇고.. 저희 센터의 정산 구조는 5:5 입니다. 그래야 저도 센터를 운영할 수 있거든요. 이번에 선생님께서 회원님들과 따로 금전거래를 하며 수업을 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그래서 회원님 한분한분과 통화하였고 그 중에 한 회원님께서 현금인출기로 현금을 뽑아서 선생님께 수업료를 지불하였다고 자백을 받았습니다. 저는 세 네분들 까지만이라도 제대로 된 진술을 해주시기를 바랬습니다(증거도 자백도 있음 번복하면 무형지물) 하지만 피의자 선생님과 어떤식으로 말을 맞췄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사관님께는 다시 말을 번복을 하여 현금으로 한 사실이 없다라고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인으로 불러 수사 진행 부탁을 아무리 드려도 귀찮다는 말만 반복,,, 수사관님도 변경이 되었지만 증거를 제가 찾아오지 않은 이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이건 뭐 시간을 되돌려서 증거를 수집해 오라는 소리로 들리는건 저만 생각이 드는 건지.. 차라리 나쁜짓을 하는게 더 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만 보는 자영업자분들게 고소를 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억울함에 이글을 올립니다. -방배경찰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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