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제가 다나는 도로들중 일부 지역들이 구간단속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간 단속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상식으로 구간속도단속은 어느지점 부터 어느지점까지를 지정해 놓고 평균 속도를 확인해 과속한 차량들은 단속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정해 놓은 속도로 운행하는 제 차량을 따라오는 차들보다 추월, 상향등으로 위협, 추월하며 욕설, 과속등 이런일이 너무나 자주 벌어지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본적으로 그 구간만큼은 지정속도로 운행한다면 단 한대도 추월 할수 없는 구간이지 않을까요? 뭐 구간속도보다 1-4km정도 빨리 갈수도 있다해도 상향등을 비추며 차량 바로 뒤에 붙어 오고 최소10km이상을 과속하며 지나가는 차량들을 너무나 자주 볼수 있는 이 건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그래서 한동안 구간단속 한다고 카메라는 있지만 가짜인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일주일에 3회 이상 같은 길을 운행하며 심지어 그 그간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다 신고 하려고 전 구간 녹화도 실시한 횟수도 꽤 많습니다. 평균 7-10여차례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것도 확인을 했습니다. 답답해서 도로 관리소로 연락 했더니 관공서로 해당 지자체 교통과로 연락하니 관리하는 부서가 없다며 전화 자체를 받지 않네요.. 이곳도 시장님에게 글좀 남겨야 겠더군요.. 아뭏든 결국 경찰서에 연락하라는 말을 듣고는 고민하다 계속 이런일은 일어날것이며 그후로도 계속 같은 일은 당하고 있어 결국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 일은 아마도 제가 다니는 길만 벌어지는일이 어닐듯 합니다. 오랜시간 그 원인을 찾아보니 답은 하나 였습니다. 구간 단속을 할 장소가 아닌곳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이유는 지점과 지점의 사이에는 현재 운영하는 고속도로 에서 운영하는 구간 단속구간처럼 절대 진입도로나 빠지는 도로가 없어야 합니다. 이 운행 차량들은 구단 단속 지점에 진입하더라도 구간 단속을 하는 곳까지 운행하지 않고 나가거나 중간에 진입을 하게되면 속도평균을 낼수 없으니 과속을 해도 아무 상관이 없는 무적 차량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가 해소 되지 않고서는 이문제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최소한 저처럼 구간을 전체 이용하며 지정 속도를 지키는 운전자 분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더불어 언젠간 이로인한 사고 발생도 분명 발생할것도 예상됩니다. 당장 저부터도 뒤차에게 계속 하이빔을 당한다든지 바짝 붙어 온다든지 추월하며 욕을 하는 일들이 계속 되다보니 참다가 혈압이 떨어져 큰일을 치를뻔도 햇습니다. 신고할 방법도 없고 과속 하는 차량 쫓아가 과속을 알리려면 저도 과속을 해야 하고 아무런 방법없이 이렇게 당해야만 하는걸까요? 당진 삽교천 일대, 인주 사거리에서 신봉리길등 제가 주로 다니는 이길외에도 전국의 구간 단속 지점을 지정해놓은 곳들의 도로를 전체적으로 확인을 해보시고 출구나 합류 도로가 없는 지점을 다시 선정해 운영하시는건 어떨지요.. 현재 상태라면 규정을 지키는 운전자들만 피해를 입게 된다는것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출구마다 별도로 평균 속도를 확인 할수 있거나 진입하는 도로마다 평균 속도를 확인 할수 있는 장치를 설치 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구간 단속이 라 는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맞지 않는 다면 과감히 없애는것도 당연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열심이 이런 문제가 발생시 녹화할 예정 입니다. 혹시라고 가능 하시면 신고 할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십시요.. 더불어 시민신고시 사진으로 밖에 신고 할수 없다고 반려가 되는걸 보니 참 답답 하더군요.. 이런 신고도 짧은 영상이라도 올릴수 있게 해주신다면 더 정확하고 확실한 신고가 될수 있을듯 합니다. 장문의 글 올려 죄송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심해지는 이런 기회주의 운전자들이 많아져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늘 고생 하시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현명한 조치 기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