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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바가지 업소 신고에 대한 홍익지구대 대처
등록자명 김** 등록일 2023-01-27 00:47:43
조회수 157
한국에 놀러온 외국인 친구와 2박 일정 중 홍대에 머물게 되었고 호텔 인근의 술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과 처음오는 손님이라며 선금을 요구했고 계좌이체로 송금을 하였습니다. (현금요구)
그리고 영업시간이 다되간다며 마무리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외국인 친구와 저는 양주를 1병만 마셨기에 나머지 금액을 환불해달라고 하였습니다.
(46만원을 송금하였고 술값이 21만원, 처음 웨이터팁이 5만원 이었습니다.)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종업원의 이야기를 들었고 제가 직접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선 경찰관3명이 출동을 하였고 외국인 친구와 저는 한번도 본적없는 메뉴판을 보여주며 오히려 더 싸게 받았다고 처리해줄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여자2명이 저희 방으로 왔으며, 메뉴판에는 도우미 비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관분들은 자신들이 해줄수있는게 없다며 그냥 가버렸고 제가 다시 신고하여 동일한 경찰관분들이 돌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게 맞는것인지 질문하였고 홍익지구대 경사님은 굉장히 언짠을 행동을 보이며 되려 저를 영업방해로 체포한다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질문하나만 드리겠다며 저의 궁금함을 물었고 이미 비용은 지불됐고 상대측에서 돌려줄 생각이 없으니 여기선 그만 일어나고 추후 민사로 진행을 해야하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여기서 경찰관분들은 맞다 아니다만 말해주면 정리하고 일어날 생각이었으나 다른경찰관분들이 대답하려하자 경사님이 더이상 답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를 현장에서 업무방해로 체포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아 대화만 하였고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추후 지구대에서도 마치 저를 조롱이라도 하듯 비웃음 섞인 표정과 언짢은 언행으로 저를 상대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체포되면서 직접 따라가겠다고 말하였고 어떠한 반항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외국인 친구가 저와 헤어지게 된다면 와이파이가 끊기고 한국의 길을 모르기에 위치와 방향만이라도 친구에게 안내해주겠다는 저의 말을 무시하였고 그럼 경찰관분들이 방향정도만이라도 알려주시길 부탁하였으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외국인 친구는 눈오는 새벽 낯선 한국땅에 혼자남겨져 추위에 떨며 호텔까지 오랜시간이 걸려 찾아갔습니다.
외국인에게 어떠한 메뉴판도 보여주지 않고 바가지를 씌우는 업소
그런 업소를 보호라도 하는듯한 경찰관분의 행동과 언행
눈내리는 새벽 엄청 추운날씨에 안내없이 버려진 외국인 친구
이러한 부분들은 경찰관으로써의 자질이 의심이 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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