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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사와 경찰관
등록자명 정** 등록일 2022-10-06 22:47:57
조회수 55
경찰청 청장님에게 올리는 진정서

진정인: 정해균
주소: 서울시 강동구 구천면로 68길33 306호
전화번호: 010 2478-2535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경찰관은 모두가 입건하려고 하는 사람은 있어도 시민을 위하여 봉사하려는 경찰관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평소 경찰관에 대한 비관적인 인식으로 경찰관을 바라보았습니다.
경찰은 “민중에 몽둥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21년7월 강동구 성심병원 사거리에서 치과의사와 다툼이 있어 1인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치과의사는 업무방해로 112신고를 하였고 출동한 모든 경찰관들은 하나같이 경찰서에 사건 보고를 하고 입건 하려고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중 천호지구대 김승배 경위는 마치 가족같이 또는 형제같이 다가와 왜 이렇게 힘들게 시위를 하고 있는가 물었고 저는 전후 사정을 설명 했습니다.
이에 김승배 경위는 어떻게 하면 시위를 끝내고 서로 화회 할수 있는가 물었고 저는 조건 없이 미안 하다고 사과만 하면 시위를 접고 돌아가겠다. 하였습니다.
제 말을 다 듣고 난 김승배 경위는 저와 치과 사이를 수차 번가라 왕복하며 중제를 하였습니다. 김승배 경위의 노력에도 불고하고 중제가 되지 않았고 결국 법정 싸움으로 까지 가고 말았습니다.
중제가 되는 않았지만 김승배 경위는 정말 진정한 우리 사회의 경찰관이며 민중의 지팡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분이 있어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고 살아볼만한 세상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분도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또 경찰의 수장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이분이 경찰의 칭찬을 받았으며 하는 것이 저에 마음입니다.
오엔 시간 가지고 있었던 경찰에 대한 선입견을 이분으로 하여 저는 경찰관이 다 나뿐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분이야 말로 정말 경찰관이며 민중의 지팡이라고 생각 합니다. 우리 사회에 꼭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라고 생각 합니다.
만약 내가 대통령에 자리에 있다면 이분을 지구대가 아닌 경찰의 요직에 승진시켜 다른 경찰관을 지휘하게 하여 우리 사회를 더 밝고 희망이 있는 사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청장님 천호지구대 김승배 경위를 칭찬해 주십시오.

그는 진정한 경찰관입니다. 저는 63살까지 살아오면서 한 번도 이러한 경찰관을 보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마치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은 저에게는 감동 이었습니다. 다른 경찰관은 모두가 사건 보고를 하고 경찰서에서 차후 연락이 올것이라는 말로 자신의 일을 다 한 것으로 생각 하는가 하면 심지어 어떤 경찰관은 현행범이 아닌데도 불고하고 1인 시위자인 저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경찰서까지 끌고 간 경찰관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사회에 김승배 경찰관 같은 분도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으며 참된 경찰관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탱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분 같은 경찰관이 있다는 것은 정말 마음이 노이고 따뜻한 감정을 어떻게 표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감동했습니다.
바라옵건대 청장님 김승배 경위를 칭찬해 주십시오.
청장님 이분 같은 경찰관도 있다는 것을 경찰과 세상에 알려 주십시오.
시민 정해균 올림.


2022년10월6일 시민 정해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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