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자유로운 의견을 남기는 공간으로 민원관련 답변은 드리지 않습니다.
민원관련 문의사항은 국민신문고와 연계된 “경찰민원포털”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특정 개인 및 단체에 대한 비난, 상업성 광고, 허위사실 유포, 동일 또는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게시 등 법령을 위반하거나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는 사이버경찰청 운영규칙 제17조에 의거하여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또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연락처 등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 경찰청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 만 14세 미만 이용자는 게시물 등록이 불가합니다.
사회적 인지 zero. 비상식적인 것들 2
등록자명 박** 등록일 2022-05-28 10:45:00
조회수 25
* 참고 - 사회적 인지 zero. 비상식적인 것들 1

이 글들은 2010.2월에 작성된 글이다.
누군가 당한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다.
꼭 자신이 겪지 않더라도 주변에 이런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이 있을 거잖아.
이런 일들이 나만 아니면 돼가 되서는 절대 안 된다니까. 같이 나서줘야 당신도 안 당한다.
(남의 일 해결에 소극적인 사회 분위기. 나서준다면 억울한 일 반드시 해결된다)
이런 작은 시스템 하나도 마치 내 일 아니니까 괜찮아가 되버리니까 현 사회가 많이 억울한 사회가 되고 삶이 퍽퍽한 거다.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대한민국 최고를 외쳐도 이런 작은 시스템에서부터도 억울하잖소.
마치 나의 일이 아닌 것처럼 치부해 버리는 그런 것들을 당신들이 나서줘서 좀 편안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The only thing necessary for the triumph of evil is for good mcn to do nothing.

드디어 사건 터졌다.
예전에 귀가 후 집에 문 열고 들어가려는데, 어느 수상한 남자가 비틀거리며 집 앞 트럭에 기대 눕길래 문 안 열고 지켜보고 있었다. 1층 넘이더군. 술 먹었다.
열쇠 돌리던 걸 멈추고 밖으로 나왔는데 나한테 뭐라고 반말하며 시부렁거리더군.
취객이라 상대 안 하려다 여기 사는 사람인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엄한 대문으로 시비 걸더군.
그래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좀 와달라고 통화하는데 계속 지껄여 대네.
1층 뇬 등장하더니 왜 그러냐며 관망하다가 내가 이러하다고 얘기했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데리고 가더군. 1층 넘, 들어가면서 계단에 있던 화분 떨구고.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이면 구경은 커녕 얼른 넘 들여보내고 사과하던가 나중에 어떻게 된 건지 조심스레 물어보는데. 이건 뭔 언행인지.
하긴 그런 것들인데 뭘 바라겠냐만은.

이런 일이 있었다.
최근 2월 초. 귀갓길에 우편물 보고 있었는데 뒤에서 질러가며 담배 연기가 훅하고 나서 반사적으로 기침하며 손에 든 우편물로 부채질을 했는데 1층 넘이 왜 그러냐고 비아냥거리며 시비를 걸더군.
그래서 담배 연기가 나서 그런다고 했더니 반말은 기본이요, 막말하고 쓸데없는 말을 지껄여 대더라고.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본인의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줬다고 인지하면 죄송하다고 한다.
실례를 했음 사과 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했더니 (천박한 말 쓰기 싫지만) 지롤을 하더라고. 밤늦은 시간에 고래고래.
끄지도 않은 담배를 위에서 일부러 내 옆으로 던지질 않나, 화분을 집어 던지려는 행위를 하질 않나.
그 1층 뇬 나오더니 쌍으로 되려 담배 필 수도 있지 금연장소도 아닌데 그러냐며 얘기 들어보지도 않고 사태 파악하지도 않은 채 그러더군. 애새끼들 문 앞에 서서 아빠 그냥 들어와 이러고.
심지어 1층 넘 내 앞길 가로막고 지껄이는데 술 냄새 팍 나더군.
야근에 피곤하고 낼도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도저히 안 되겠어서 112 눌렀다.
순찰차 올 동안 수준 낮은, 말할 가치가 없는 것들과 말 섞기 싫어서 조용히 기다리고 있는데 차가 왜 안 오냐는 둥, 자기 핸폰으로 112 눌러 선 다짜고짜 방금 신고했는데 왜 안 오냐고 하더군. 내 폰으로 접수했는데 지 폰으로 전화해선 어이없어서는. 허허...
1층 뇬 더 가관. 여보 추운데 들어와있다 차 오면 나와. 우습기 그지없네.
가는 차에서도 어찌나 시끄러운지 경관이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말라는 데도 계속 떠들어 댐.

지구대 가서 진술서 쓰고 먼저 왔음.
거기서도 여 경관한테 1층 넘 혼났다. 떠들지 말고 글로 쓰라고.
영 기분이 안 좋아서 근처 사는 친구에게 연락하고 낼 출근 준비 챙겨 나가려는데, 1층 넘이 문 두드리며 얘기 좀 하자는 거야.
미친 거 아닌지. 그 난리 후 지구대 갔다 와서 늦은 시간에.
대꾸 안 하려다 진짜 최대한 인간으로 대하는 게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대문 앞에서 행동이 경우에 어긋났음을 얘기해 주고 거절함.
그러더니 지랄 맞게 말하면서 올라가서는 천장 무너져라 쿵쿵.
몇십 분 후 내려와서 유리창 부서져라 두드리며 난동을 부리네.
그래서 지구대에 또 신고함.
그 사이 1층 뇬, 넘 말리며 한다는 소리가 낼 낮에 와서 얘기하랍디다.
순찰차 오기 전에 그것들 들어가서 다시 지구대 가진 않았는데, 출동한 경관한테 사정 얘기하고 순찰차 타고 친구네 근처 길까지 갔음.
경관들도 그렇게 말로 안 되는 사람은 또 그러면 말 섞지 말고 그냥 신고하라고 하더군.
그 후 경찰서에 확인해 보니, 즉심 받았고 해당 날짜에 출두 안 했더군.

그 후, 일이 늦게 끝나면 귀가 시 짝꿍이 집까지 마중해 주는데 일주일쯤 될 때 또 난동을 부리더군. 것도 밤 12시가 다 됐는데.
그날 바닥도 젖었었는데 대문 앞에 박스 놓고 앉아있더라고. 짝꿍이 좋게 좀 비켜달라고 했더니 쓰윽~ 보며 다리만 치우더군.
지나갈 때 술 냄새 팍팍 나서 느낌이 안 좋아 집에 짝꿍이 같이 들어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 후, 대문을 또 두드리는 거야.
그래서 짝꿍이 나가서 왜 늦은 시간에 남의 대문 두드리냐고 조용히 타이르는데 또 목청 높여 떠들어 댄다. 그리고 119에 전화하라네. 119.
1층 넘, 계속 붙들고 쓰잘데없는 얘기하고 있길래 문 열고 짝꿍에게 들어오라고 했다. 1층 뇬 말리고 있더군.
잘 몰랐는데 앞집 옆집 사람들이 몇 나와 있었나 봄. 그 밤에 술 먹고 소란 피우는 게 창피한 짓이라는 건 안 건지 동네 창피하다며 말리더군.
그 1층 뇬, 같은 성별끼리 쌈 날까 봐선지 그때는 짝꿍한테 들어가라고 적극적으로 하더군.
근데 넘 웃긴 게 그 1층 뇬, 내가 먼저 뭐라 해서 전에 그런 일이 있는 줄 아는 거야. 간단히 얘기했더니 오해가 있었나 보네 라고 말하는 거야.
오해는 무슨. 화분 던지려는 행동하고, 말리고 그러면서 말하는 게 참나. 그런 행위가 죄라는 것도 모르는지.
올라가선 또 천장 무너지게 쿵쿵거림.
짝꿍이 그넘 하는 짓에 욕 나올 뻔했는데 내가 천한 말 쓰는 거 용납 안 해서 참았고 말 섞어봤자 성과 없고 고성방가에 동참하는 거 밖에 안 될 것 같아 대꾸도 안 했단다. 그보다 술 냄새가 너무 나서 짜증 났다네.

임대인한테 전화하고 문자 남겼는데 받지도 않고 연락도 없음.
하긴 여기 집 내놨고 부동산 가서 얘기했더니 예전에 이 지역이 재개발 썰이 있어서 그런 의도로 집 구매한 거라네.
전에 부엌 천장 누수 되서 연락했더니 전화해서 스케줄 서로 맞춰서 오겠다 한 사람이 연락도 없고 전화 여러 번 하니(통화 안 됨) 딸랑 문자 왔었음.
부동산 가서 얘기했더니 그건 부동산서 해 주겠다고 하네. 그리고 사정 얘기 듣고는 복비 안 받을 테니 방 보겠냐고 하더군.
이번은 그렇게 넘어갈 일이 아닌지라 부동산 가서, 전화 일부러 안 받는 거 같으니 연락 좀 해달라 했더니 좀 꺼려하더라고. 나중에 1층 또 그러면 그때 해 주겠다고.
말이 돼. 일 생기기 전에 예방 해야되는 것이고 그런 것들하고 한 주택에 산다는 게.
그리고 임대인 거처도 모르고 핸폰 번호 하나 아는 건데 이건 경우가 아니지.
하... 정말 인생 살며 저런 것들은 또 처음 봄.
법과 법적 효력의 개념은 도덕적 요소를 포함하여 정의할 만한 규범적 근거가 있다고 하는 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 없나.
윤리, 도덕적으로 해결이 안 되니 강제성을 띤 법이라는 것에 호소하는 게 아닐까 싶음.

이후 어느 날이었던가. 어느 부동산에 방문했었는데 어디서 낯익은 여자가 들어와 앉는 거야. 어머. 그 1층 뇬이야.
부동산 직원한테 뭐라 말하던 중, 그 집에 집주인이 없어서 집주인처럼 살았다고 하는데 정말 소름 끼쳤다.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