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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목격 시 제 3자가 해야 할 일
등록자명 이** 등록일 2022-05-27 02:02:53
조회수 111
안녕하세요

어떠한 프로세스가 올바른 절차인지
검색해도 명확하지않아 글 작성합니다

여러번 의심이되었지만 심증만으로
아이들에게 혹여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주저한적이 있습니다

ex) 금일 놀이터에서 방과후 로 보이는 남학생 4명과 그들보다 어려보이는 남학생 1명이
있었고 그중 리더로 보이는 학생이 어린학생을 엎어치기를 했고 ( 중학생들이 어느정도 거칠게 노는걸 모르지도않고 그 정도의 바운더리는 남들보다 넓으면 넓었겠죠)

그 아이가 일어나지못하고 고개를 숙인채 하지말랬잖아 라는 나지막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친구 괜찮니 다가갔고 아이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안경은 저멀리 있었어요
일어날수 있냐 라는 질문에 그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아줌마가 오지랖 일지는 모르겠지만 얘기좀 하자고 했고 가해 했던 학생이 그 친구를 대변해서 이야기를 하고 피해학생과 대화를 차단하고 아줌마가 얘 아냐 난 얘 형하고도 안다 욕설을 했습니다
그 아이도 제가 아는 형 맞아요
이러더라고요
여튼 제 개입으로 끝나지 않을거 같아
저는 112 신고했습니다
통화목록 있겠지요
.
이건 전혀 중요하지않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용기내서 어떠한 기관에
연락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죠

목격하는 분이나 기관분들은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어떤것이 올바른 절차입니까


의심이되는 제3의 목격자가 올바르게 취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금일 전화주셔서 차후 결과 말씀해주신 경찰관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한 절차 문서화해서 학교나 기관등 여러 시민들이 알 수있게 배포해주시길바랍니다
피해 아이들은 도움을 요청할 용기보다 가해학생이 더 무서울겁니다 부모님보다 경찰관보다 가해자학생 말과 폭력이 더 두렵습니다

때리는 형 오빠 친구가 두려운 것이 아닌 그들을 지켜주는거는 지나가는 어른들 경찰관님들이라는 본보기가 부디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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