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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파출소 오병석팀장님과 경찰관님들께 감사하고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등록자명 이** 등록일 2022-05-23 15:12:39
조회수 41
비봉파출소 오병석팀장님과 경찰관님들께 감사하고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뇌를 아주대에서 수술받으시고 2년 전에 아내를 잃고 슬픔과 허전함 등으로 악화되어
지금은 홀로 치매약을 복용 중 입니다.
본인은 치매 예방약을 드시는 걸로 인지하고 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자식들 눈에는 예전 모습과 달라
두려움과 걱정만 커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뭔가 한 곳에 사고가 꽂히시면 오직 본인의 과거 생각과 판단만 중시합니다.
엊그제 집 앞의 도로를 경운기로 막아서 차량이 통행을 못하여 난리가 난 적 있습니다.
아무리 이웃 사람들과 외삼촌이 설득해도 소용없고, 비봉 파출소 전화 번호는 어떻게 아셨는지
파출소 경찰관님이 출동하셔서 상황이 종결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이런 행동이 옳지 않음을 잘 알고 있지만,
우리 자식들은 속수무책일뿐
동네분들께는 이해와 양해를 바라고 바쁜 경찰관님께 죄송 할 뿐입니다.

지난 2022.5.21. 토요일 오후 4시경 마당에서 쪽파를 다듬고 있었는데 (경찰차 깜놀 ~ )
비봉파출소 오병석 팀장님과 여경찰관님이 방문하시어 아버지께 농사일에 고생 많으시다고 정겹게 다가와 아버지 옛날 얘기를 들어주시며 시원한 박카스까지 주고 가셨습니다.

소통이 안 되는 치매 환자 우리 아버지. 민원인에게
경찰관님의 따듯한 마음과 행동에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정신과 몸이 불편한 87세 노인에게, 사건 아닌 사건으로 출동하게 하는 우리 아버지에게
친절로 베풀어주신 비봉파출소 오병석 팀장님과 경찰관님들께
이 게시판을 이용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하고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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