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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민생경찰의뿌리

  • 대한민국 경찰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함께하는 민주경찰·따뜻한 인권경찰·믿음직한 민생경찰로 국민 속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경찰의 뿌리인 임시정부 경찰의 초대 경무국장 백범 김 구 선생과, 그 뒤를 이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던 경찰들의 발자취를 발굴·계승하여 민주·인권 ·민생경찰의 정신으로 삼겠습니다.
최철룡 경무관 (1900~1971)
경찰이력 경남경찰국장 (1949~1950)
인물소개 군자금 모금하던 열혈청년, 도경국장이 되다!
서훈 건국훈장 애족장
최철룡 경무관 (1900~1971)

○ 생애·이력(총 재직기간 3년)


 1900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청년활동 및 계몽사업에 다년간 활약하였다.

1947년 9월 경감으로 경찰에 투신하여 부산경찰서장(’47.9.~’48.1.), 하동경찰서장(’48.3.~’49.6.)을 거쳤으며

경남경찰국장(’49.6.~’50.4.)을 역임 후 퇴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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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 경력


 1921년 10월 대한민국임시정부 군자금 모집차 상해로부터 마산으로 온 김수인(金守仁)과

대한독립군 광복단 명의의 군자금 모금 지령장을 휴대하고 군자금 모금 활동 중 일경에 피체되어 징역 1년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그 후 1927년 3월 마산에서 신간회(新幹會) 지회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으로 활동하여 마산지회를 성립시키고 그 간부로 일하였다.

이어서 동년 4월 20일에는 3월의 경남도 평의회 석상에서 ‘조선인 보통학교 교육 불필요’, ‘조선어 통역 철폐’ 등의 친일매국적 주장을 편

통영 출신 평의원 김기정(金淇正)에 대한 마산청년회 주최의 성토연설회에 연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동년 12월 신간회 마산지회와 마산청년동맹의 발기로 재만동포옹호동맹(在滿同胞擁護同盟)을 조직키 위한 지역 사회단체협의회를 개최할 때

그 준비위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마산 의신여학교(義信女學校) 동맹휴학 활동의 진상조사위원으로도 활약하였다.
(출처: 국가보훈처 공훈록)